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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흑인 총격 경찰은 정당방위" 울먹이며 발표한 흑인 법무장관
대니얼 캐머런 켄터키주 법무장관이 23일(현지시간) '테일러 사건' 연루 경찰들에 대한 대배심 평결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[AP=연합뉴스] 집에서 잠을 자다 경찰 총탄에 숨진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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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흑인시위 배후가 中? 이걸로 헤리티지와 NYT 종일 싸웠다
지난 6월 8일 미국 백악관 앞에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는 문구가 내걸렸다. [AP=연합뉴스]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미국 내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중국의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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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시위대 총 쏜 10대가 영웅?'…황당 숙제에 美 학교 발칵
'미국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흑인 피격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총을 쏜 10대 백인 소년을 영웅으로 묘사한 숙제를 냈다. 학부모와 학생은 이에 거세게 항의했다. 지난달 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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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선 누가 되든 2030년까지 내부 분열
다가오는 폭풍과 새로운 미국의 세기 다가오는 폭풍과 새로운 미국의 세기 조지 프리드먼 지음 홍지수 옮김 김앤김북스 우리가 다 아는 것 같지만 잘 모르는 나라가 미국이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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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흑인 시위와 미 대선의 함수관계
임종주 워싱턴총국장 워싱턴 DC 벚꽃 명소인 인공호수 ‘타이들 베이슨’ 서쪽에 솟은 9.1m 높이 화강암 석상. 부리부리한 눈빛은 호수를 가로질러 토머스 제퍼슨의 입상을 향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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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오사카의 마스크
장혜수 스포츠팀장 1968년 멕시코올림픽을 상징하는 한 장면이라면, 미국 흑인 선수들이 인종차별에 저항했던 ‘블랙파워 경례’일 것이다. 육상 남자 200m 금메달의 토미 스미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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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여자 테니스는 오사카 나오미 시대
오사카 나오미가 13일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빅토리야 아자란카를 상대로 백핸드샷을 하고 있다. 오사카가 세트 스코어 2-1로 역전승했다. [AP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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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L, 유니폼에 ‘인종차별 반대’ 패치부착…무릎 꿇기 세리머니도 계속
선수들의 옷소매에 부착된 인종차별 반대 패치. [사진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캡처]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(EPL) 20개 구단 선수들이 유니폼 옷소매에 인종차별 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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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원주민도 왕도 피할 수 없는 마스크, 언제쯤 벗을 수 있을까
지구인이라면 누구나 마스크를 써야 한다.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을 가리지 않기 때문이다. 로이터=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원주민 여성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성처녀 '리마의 산타로사'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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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트럼프 링으로 들어간 바이든
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인종차별 반대시위는 재선을 향해 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악재일까 아닐까. 답은 ‘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’이다. 지난 5월 25일 흑인 남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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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로나 걸릴까봐" 복면 씌워 흑인 질식사…징계까지 5개월
미국에서 뒤늦게 공개된 ‘복면 질식사’ 흑인 사망 사건 후폭풍이 거세다. 대선을 불과 두 달 앞둔 시점에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재점화되면서 대선 변수로 떠오르는 분위기다.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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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로나 걱정돼서" 복면 씌운 美경찰…나체 상태 흑인 '질식사'
경찰이 씌운 복면 때문에 질식사한 대니얼 프루드의 체포 당시 상황이 담긴 보디캠 영상. AP=연합뉴스 미국 뉴욕에서 지난 3월 경찰이 체포하다가 씌운 복면에 흑인 남성이 질식사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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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트럼프 링으로 들어간 바이든
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인종차별 반대시위는 재선을 향해 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악재일까 아닐까. 답은 ‘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’이다. 지난 5월 25일 흑인 남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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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또 총 난사한 美경찰···"LA 흑인 등에 총 20발 쐈다"
1일(현지시간) 현지 방송 KTLA가 공개한 사건 당시 디잔 키지(29)가 도주하는 모습. 목격자가 핸드폰으로 촬영한 영상이다. [KTLA] 미국 로스앤젤레스(LA)에서 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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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또 "썩은 사과일 뿐"···흑인 총격 지역서 경찰 옹호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(현지시간) 흑인 제이컵 블레이크 총격 사건이 발생한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방문해 시위대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고 있다. [AP=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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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빌보드 1위' BTS 그래미 갈까? 외신들 "가능성 있다"
빌보드 정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(BTS)의 활약이 그래미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의 목소리가 나온다. BTS는 지난달 31일(현지시간) 첫 영어 싱글 ‘다이너마이트’로 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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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총질하는 친트럼프와 반트럼프 시위대…"대통령 방문, 재검토해달라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파 단체 회원들이 29일(현지시간) 픽업트럭 수백대에 탄 채 오리건주 포틀랜드 시내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도널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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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'흑인피격' 커노샤 찾는다…백악관, 폭력시위 법집행 강조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(현지시간)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허리케인 피해 지역을 방문했다. 로이터=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1일 위스콘신주 커노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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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주 앞둔 대선…트럼프가 애드리브 줄이자 지지율 뛰었다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지지율이 깜짝 상승했다. 전당대회 효과다. 반면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는 전당대회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. [AP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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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종차별 시위-트럼프 지지 충돌, 포틀랜드서 1명 총 맞아 숨져
포틀랜드에서 차량 시위를 벌이는 트럼프 지지자들. AP=연합뉴스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시위 현장에서 1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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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후보 수락한 워싱턴 이틀째 시끌…"시위대는 폭도들"
57년 전 흑인 차별 철폐를 외치며 20만 명과 행진을 했던 마틴 루서 킹 목사를 기리기 위한 '워싱턴 행진' 행사에 28일(현지시간) 5만 여 명(주최측 추산)이 모였다. [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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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일자리 파괴자 바이든, 미국 경제 붕괴시킬 것”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위해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백악관 연단에 오르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“조 바이든은 일자리 파괴자다. 바이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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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70분 연설서 바이든 41번 때렸다 "그는 일자리 파괴자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(현지시간)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백악관에서 대통령 후보 지명 수락 연설을 했다. [EPA=연합뉴스] “조 바이든은 미국 영혼의 구세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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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국 피한 NBA PO, ‘황제’ 마이클 조던 중재 통했다
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NBA 플레이오프 중단 위기를 막아낸 마이클 조던 샬럿 호네츠 구단주. [AP=연합뉴스] 미국프로농구(NBA) 소속 선수들이 현재 진행 중인 플레이오프